아주의 모기업인 아주산업은 수도권 일대 7개의 레미콘 사업소를 포함해 10개의 건자재 공장과 기술연구소를 보유한 건자재 전문기업입니다. 아주산업은 건설의 기초가 되는 레미콘, 건축물 및 플랜트 하부에서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기초 건설자재인 PHC 파일, 콘크리트 원료인 골재 사업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나아가 건자재사업의 우수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철강, 우드펠릿, 트럭/건설기계용 타이어, 가전제품 등 국내외 다양한 상품을 수입·유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골재 선별과 세척판매업을 영위하는 36,000㎡ 규모의 모래전용 부두인 공영해운을 통해 수도권 남부 및 충청권에서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주산업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비전 아래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 완수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브이샘은 아주산업과 싱가폴 S3사의 해외 합작법인으로, 친환경 건자재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 슬래그 미분말과 고로 슬래그 시멘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용광로에서 선철이 생산될 때 발생되는 부산물인 고로슬래그를 건조 및 분쇄하여 제조한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포틀랜드 시멘트를 혼합하여 제조한 고품질의 고로 슬래그 시멘트로 우수한 경제성은 물론, 향상된 내구성 및 시공성을 인정받으며 건자재 시장의 친환경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주베트남은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현지(동나이성) 부지면적 98,280㎡ 연간 250,000t 규모의 기초건설자재인 콘크리트 파일(PHC 파일)을 생산하는 동남아 전략기지입니다.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인근에 위치하여 주택, 사무실, 공장뿐 아니라 발전소, 석유정제시설, 항만 등 주요 SOC 프로젝트에 자재를 공급하여 베트남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변 유치원 건립 지원, 직원 교육 지원 등의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주캄보디아는 프놈펜 시에서 연간 56,000t 규모의 콘크리트 전주를 첫 생산하였습니다. 현지 건설경기 호황에 따라 2020년 칸달(Kandal)주 폰헤아 르(Ponhea Leu)에 부지면적 72,579㎡ 신규 공장을 설립하여 이전하였으며, 연간 12만t 규모의 콘크리트 파일(PHC)과 사각 및 원형 전주를 공급할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현재는 콘크리트 파일 시공사업과 전신주 Accessary 등의 전기 기자재 및 건축자재 상품 무역업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종합 건자재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캄보디아 건자재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아주미얀마는 미얀마 해상 수출입 물동량의 85%를 처리하는 양곤 인근 띨라와 경제특구(Thilawa SEZ)내 설립된 부지면적 59,822㎡, 연간 200,000t 규모의 콘크리트 파일(PHC 파일)과 사각파일을 생산하는 기지로, 형틀에 성형 제조한 콘크리트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제품 생산과 파일시공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주베트남, 아주캄보디아와 함께 글로벌 전략의 한 축으로써 앞선 생산기술과 경쟁력으로 미얀마 시장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나가며, 동남아 주변국가를 아우르는 건자재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